시스템·주행·안전 등을 담은 자율주행차 기술표준이 만들어지면 자율주행 실험도시인 K-City가 조성된 화성시를 중심으로 자율주행과 관련한 각종 연구를 비롯 이와 관련한 각종 기반 시설 및 업종이 집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K-City의 규모는 32만 평방미티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최근 '자율주행 미래 발전 심포지엄'을 열어 자율주행차 제작의 기술적 기준 논의와 함께 자율주행차 제작 가이드라인 초안을 발표했다.
국토부가 내년 상반기 확정할 예정인 가이드라인 초안에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시 고려해야 할 안전요소를 시스템·주행·운전자 안전 등 3개 부문에 걸쳐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