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질병관리본부 중앙대책본부는 누적 확진자 7천979명 중 510명이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13일 0시 기준으로 전날에 비해 177명이 완치 판정을 받으며 코로나19 발병 이후 처음으로 격리 해제자 수가 신규 확진자 수를 넘어섰다.
지난 몇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새 500명에서 900명까지 늘었지만 이번 주 들어 신규 확진자 수는 조금씩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신규 확진자 수는 248명, 10일 131명, 11일 242명, 12일 114명, 13일 110명을 기록 중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대구 5천928명, 경북 1천147명, 서울 225명, 경기 185명, 충남 115명, 부산 100명, 경남 85명, 세종 32명, 강원 29명, 인천·울산·충북 각각 2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