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보려면 11월 브리즈번으로...

오는 11월 17일로 발표 된 한국-호주 전에 이어 20일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친선 축구 경기가 브리즈번에서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Son Heung Min

South Korea's forward Son Heung-min celebrates after defeating Japan in the final of the Asian Games Source: AFP

오는 11월 브리즈번에서 잇따라 한국 축구 남자 국가 대표팀의 친선 경기가 두 차례나 진행 될 것으로 알려져 퀸슬랜드 한인 동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앞서 11월 17일 토요일 한국과 호주와의 친선 경기가 발표된 데 이어 오는 20일에는 같은 브리즈번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친선 경기를 펼칠 것이라고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4일 발표한 것.

10월 12일 우루과이전, 15일 파나마 전에 이어 진행될 호주에서의 두 차례 친선 경기는 내년 1월 진행될 아시안컵의 전초전 성격을 지니고 있다.

한편, 신임 파울루 벤투 감독은 오는 7일 코스타리카와 11일 칠레와의 평가전을 위해 24명의 대표팀을 소집했다.

대표팀에는 손흥민, 이승우 황의조 등 최근 인도네시아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주역 등이 대거 포함돼 있어 이들이 브리즈번 경기에서도 선발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11월 17일 브리즈번 선콥 구장에서 열리는 태극전사와 사커루즈와의 친선 경기 티켓은 현재 판매 중이다.

티켓 판매 링크:


Share

Published

Updated

By Leah Na

Share this with family and friends


Follow SBS Korean

Download our apps
SBS Audio
SBS On Demand

Listen to our podcasts
Independent news and stories connecting you to life in Australia and Korean-speaking Australians.
Ease into the English language and Australian culture. We make learning English convenient, fun and practical.
Get the latest with our exclusive in-language podcasts on your favourite podcast apps.

Watch on SBS
Korean News

Korean News

Watch it onDemand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보려면 11월 브리즈번으로... | SBS Kore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