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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남서부 산불 비상

시드니 남서부 ‘홀스워씨’ 지역의 산불사태로 임야 1000 헥타아르가 불에 타고 인근 주민들이 대거 대피하는 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Firefighters fight flames close to homes in Corryton Court, Wattle Grove in Sydney, Saturday, April 14, 2018.
Firefighters fight flames close to homes in Corryton Court, Wattle Grove in Sydney, Saturday, April 14, 2018. Source: AAP

산불 진압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소방대원 500여명이 투입됐지만 15일 오후 현재 산불은 강한 열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이로 인해 어제 오후 안전 지대로 소개된 지역 주민 수백명은 아직 거주지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NSW주 농촌소방청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인근 주택가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함과 동시에 “불똥이 튀어 산발적인 산불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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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ighters fight flames close to homes in Corryton Court, Wattle Grove in Sydney, Saturday, April 14, 2018.

AAP

 

농촌소방청에 따르면 현재 홀스워씨 인근의 보이저 포인트, 플레저 포인트, 샌디 포인트의 삼림에 커다란 불똥이 튀면서 산불로 번지고 있다.

한편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뉴사우스웨일즈 주총리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산불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나 주택 파손 등의 재산 손실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천만 다행이다”면서 소방청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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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fighters fight flames close to homes in Corryton Court, Wattle Grove in Sydney, Saturday, April 14, 2018.

AAP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만에 하나 이번 산불이 누군가의 방화로 초래된 것이라면 그 방화범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농촌소방청의 섀인 핏츠시몬스 청장 역시 이번 산불이 방화로 시작됐을 의구심을 배제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그는 “아직 산불 위험이 높다.  지역 일대의 주민들은 각별한 경계심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진화작업과 별개로 이번 산불 원인에 대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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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Updated

By SBS/AAP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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