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Nudity
미국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 (Spencer Tunick)의 집단 누드 작품에 참여하기 위해 멜번에서 자원한 수백 명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체로 나설 예정이다.
스펜서 튜닉 작가는 프로보카르 페스티벌 (Provocare Festival)의 일환으로 오늘 오후 (July 8) 멜번 채플 스트리트 (Chapel Street)에서 집단 누드 작품을 촬영한다.
그는 나체로 보디페인팅만을 한 5백 명이 누드 작품 촬영에 모델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두 번째 누드 촬영은 월요일 (July 9) 수퍼마켓 울워스 (Woolworth) 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최고 온도가 13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튜닉 작가는 추운 날씨에는 촬영을 빠르게 진행한다며 누드 모델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이번주 초 “추운 날씨에 나체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마치 경찰이 뒤에서 나를 추적하고 있다는 느낌으로 일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 촬영에12,000명이 지원했으나 촬영 공간이 한정된 관계로 총1000명만 받아들여졌다.

스펜서 튜닉은 수십년 동안 상징적인 공공장소에서 누드 예술 작품을 촬영해 왔다. 하지만 그는 작업 상의 예측 불가능성으로 사진작품이 뜻한 대로 나오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 사진 촬영에 참여하는 마이클 볼란드 씨는 “두려움에 맞서 한번 해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채널 7의 선라이즈 (Seven Network's Sunrise)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규모로 나체 촬영을 하는 것으로 역사의 일부가 되는 것이다”라면서 “매우 흥분되고 떨린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