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상가상" 바나비 조이스 외도파문에 ‘성희롱’ 의혹까지...

보좌관과의 외도 파문으로 거센 퇴진압력을 받고 있는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가 설상가상으로 이번에는 성희롱 의혹에 직면했다.

Deputy Prime Minister Barnaby Joyce during Question Time i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t Parliament House in Canberra, Wednesday, February 7, 2018. (AAP Image/Mick Tsikas) NO ARCHIVING

Deputy Prime Minister Barnaby Joyce during Question Time in the House of Representatives at Parliament House Source: AAP

국민당은 “바나비 조이스 연방부총리에게 성희롱를 당했다는 민원이 공식 접수됐다”고 밝혔다.

국민당은 “모든 민원은 적절한 절차에 따라 비밀이 유지된 채 신중히 처리된다”고 원칙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실 대변인은 “이같은 의혹에 대해 조이스 부총리는 한 마디로 터무니없고 지극히 명예훼손적인 허구로 일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대변인은 “조이스 부총리는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수사해야 하는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덧붙였다.

이런 가운데 국민당 소속 의원가운데 처음으로 빅토리아 주 출신의 앤드 브로드 연방하원의원이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의 사퇴를 공개 촉구했다.

브로드 의원은 “월요일 의원총회 시 바나비 조이스 당수가 평의원으로 물러나 있기를 촉구하는 동의안을 발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퇴촉구 동의안의 채택 여부는 불분명하다. 

당내 인사들에 따르면 국민당 소속의원 다수가 ‘대체인사 부재론’을 들어 조이스 부총리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한편 총리 권한 대행을 맡고 있는 마티어스 코먼 연방재정장관은 추가로 제기된 바나비 조이스 부총리의 성희롱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가 우선돼야 한다”며 논평을 삼갔다.

코먼 재정장관은 “현재 검토되고 있는 현안임을 주지해야 한다”면서 “국민당은 관련 사안에 대해 공식적인 민원을 수신했고 성희롱 의혹은 매우 중대한 사안이지만 당사자가 일단 철저히 부인하고 있는 만큼 자세한 조사를 통해 사실여부를 밝히는 게 우선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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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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