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에 비해 242명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242명 중 대구, 경북 지역 감염자는 149명이었다 (대구 131명, 경북 18명). 구로구 콜센터 집단 감염으로 인해 서울 지역 신규 확진자는 52명이었고, 경기 12명, 인천 12명, 부산 2명, 울산 1명, 세종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8명,경남 1명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한국에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22만 2천395명으로 이중 7천75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 1만 8천540명의 검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코로나 19 양성 반응을 보인 후 완치해 격리 해제가 된 사람은 28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