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커피 기업 스타벅스가 2020년까지 2만 8천 개에 이르는 전 세계 매장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했다. 영국에서 몇 달간의 테스트를 거친 스타벅스는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스타벅스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에 빨대 없이도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디자인된 음료 뚜껑을 사용할 예정이다.
그동안 플라스틱 빨대는 얇은 특성상 재활용 생산 라인이 효과적으로 분류하기가 어렵고, 재활용이 어려운 것으로 입증되어 왔다. 스타벅스 음료의 새로운 뚜껑은 폴리프로필렌으로 제작되며, 재활용이 가능한 사이즈라는 것이 스타벅스 측의 설명이다.
스타벅스는 차가운 음료에 새로운 음료수 뚜껑을 사용할 방침이지만, 얼음을 넣은 ‘프라푸치노’ 음료를 주문하거나 빨대를 원하는 고객의 경우에는 종이 혹은 분해성 물질로 만든 빨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이 같은 조치로 10억 개 이상의 빨대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Starbucks will ban the plastic straw by 2020.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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