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이 집권하고 있는 ACT, 빅토리아 주, 퀸슬랜드 주, 남부 호주 주 정부가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과 만나 2050년까지 순 탄소 배출 제로 목표를 이뤄 내겠다고 선언했다. 이들 4개 주 정부는 ‘호주를 청정에너지 미래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앞서 고어 전 부통령과 주 에너지 장관들은 기후변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의 대응을 논의했다.
환경 회의 참석 차 멜번에 머문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은 “주 정부의 계획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이는 지도자들의 고무적인 행동”이라며 “전 세계에서 유사한 제안들을 지켜봤지만 이보다 나은 경우는 없었다”라고 극찬했다.
앨 고어 전 부통령은 재생 에너지 분야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직업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섀인 랫튼버리 ACT 기후변화 장관은 “연방정부가 지금까지 청정에너지 미래를 내놓지 못했지만, 주와 테리토리, 투자자, 커뮤니티가 ‘임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이번 기후 리더십 선언이 재확인해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