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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AG 회의, ‘에너지 정책 개혁’ 설전

오늘 캔버라에서 개최된 연방-주정부 연석회의 (COAG meeting)에서 제이 웨더릴 남부호주 주총리는 말콤 턴불 연방 총리와 에너지 정책 개혁과 관련해 설전을 펼쳤다.

South Australian Premier Jay Weatherill
South Australian Premier Jay Weatherill Source: AAP

오늘 캔버라에서 개최된 연방-주정부 연석회의에서 제이 웨더릴 남부호주 주총리는 말콤 턴불 연방 총리와 에너지 정책 개혁과 관련해 설전을 펼쳤다. 

웨더릴 남부호주 주총리는 탄소 배출 거래제를 통해 전기세 인하를 압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웨더릴 주총리는 연방총리가 이번 주 초 탄소집약도 기반의 탄소 배출 거래제를 배제한 것이 실망스럽다고 말하면서 에너지 정책은 증거에 기반해 결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이 웨더릴 남부호주 주총리는 국가 전력 시장에 우려를 표한 앤드류 핀켈 수석 과학자의 보고서가 각 정부 수반에 제공됐다고 말했다. 유출된 핀켈 박사의 보고서에서는 국가적 탄소 배출 감축 목표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으며, 감축실적 거래 방식인 배출 집약도 기반의 탄소 배출 거래제가 좋은 선택사안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있다.

하지만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탄소 배출 거래제를 일축했다. 턴불 총리는 호주 가정 및 사업체의 전기세 인상을 초래하고, 전력 발전소에 세금을 부과하는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비용과 부담을 오히려 가중시킬 것이 자명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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