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선거조작' 주장에 대해 게임도 끝나기 전에 징징대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트럼프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다음 달 대선에 승리한다면 선거조작 때문일 것이라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에 대해 미 정치 역사상 전례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평생 동안, 또 현대 정치역사를 통틀어 투표가 시작되기도 전에 근거도 없이 선거 시스템을 부정하는 후보를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트럼프는 지금이라도 징징거리는 것을 그만하고 현장에 나가 표 얻기에 집중하라"고 비난했습니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