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라에서 열리고 있는 서머너츠 카 페스티벌에 참석한 30세 남성이 어제 사망한 후 주최 측은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픽업트럭의 일종인 ‘유트'(ute)의 화물 트레이에 타는 것을 잠정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서머너츠 카 페스티벌의 전시 공원에서 있었던 차량 행렬 당시 퀸슬랜드에서 온 루크 뉴섬(30) 씨가 차에서 떨어져 치명상을 입었으며 결국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서머너츠 카 페스티벌 30년 역사상 사망자가 발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트(ute)는 ‘쿠페 유틸리티’ 혹은 ‘유틸리티’로 불리는 픽업트럭의 일종으로 후방에 화물 트레이가 있는 차량을 말한다.
유트의 화물 트레이에 올라타지 못하는 조치는 주말 내내 지속될 예정이며, 행사 주최 측은 이 같은 조치가 향후 서머너츠 카 페스티벌에 영구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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