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 패어팩스 계열사 신문에 발표된 이번 조사 결과, 양당 구도하에서 자유당 연립의 지지율은 45%에 그쳐 노동당에 10% 포인트차로 뒤졌다.
즉, 지난 주말에 연방총선이 실시됐다면 자유당 연립은 약 24개 의석을 노동당에 빼앗기게 됨으로 의미한다.
하지만 1순위 지지율에서 녹색당 원내이션당, 닉 제노폰 연대 등 군소정당 및 무수속의 지지율이 계속 상승세를 보여, 실제 선거 결과를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조사에서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지지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그의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이후 5% 포인트 하락해 40% 선에 머물렀다. 빌 쇼튼 노동당 당수의 지지율 역시 2% 포인트 떨어진 35%를 기록했다.
반면 지난 20일 발표된 뉴스폴 설문조사에 따르면 양당 구도하의 자유당 연립의 지지율은 3주만에 3% 포인트 상승해 이번 조사 결과와 큰 대조를 보였다.
뉴스폴의 지지율 구도는 자유당 연립 48%, 노동당 5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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