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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주말 남부 호주, 빅토리아 주… 대형 파도 강타 예정’

기상청이 이번 주말 남부 호주와 빅토리아 주 해안에 대형 파도가 강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eavy seas.
South Australia and Victoria have been warned to brace for heavy winds and big seas on Friday. (AAP) Source: AAP

기상청이 이번 주말 남부 호주와 빅토리아 주 해안에 위험 경보를 내렸다.

남부 호주 해안에서는 5미터에서 8미터에 이르는 파도가 해안을 강타하는 등 금요일 오전부터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빅토리아 주 서부 지역은 주말에 상태가 호전되기 전까지 8미터에서 9미터에 이르는 큰 물결이 해안을 강타할 예정이다. 하지만 기상청은 해안을 강타하는 파도의 세기는 이보다 2배 정도 높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부활절 일요일에 남부 호주 에어 페닌슐라(Eyre Peninsula)에서는 35세의 아버지와 5살 난 딸이 대형 파도에 휩쓸려 익사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같은 날 빅토리아 주의 낙농업자 로스 포 파월(71) 씨와 앤드류 파월(32) 씨는 관광객 구조를 위해 바다로 향했다 구조선이 뒤집히며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서프 라이프 세이빙의 남부 호주 최고 책임자인 다미엔 마랑곤 씨는 “바다 혹은 근처로 가는 사람들은 자신의 안전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안전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금요일과 이번 주말에 파도타기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재고를 촉구하며 “놀러 나가는 것이 매력적일지 모르지만, 당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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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Sophia Hong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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