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전야 행사에 위협을 가하려 한 혐의로 40세 남성이 시드니 공항에서 체포됐다. 런던 방문을 마치고 시드니 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다미엔 오닐 씨는 경찰에 체포된 후 기소됐다.
인터넷 블로그에 새해 전야 행사 위협과 관련된 내용이 있은 후 제보를 받아 수사에 나선 경찰은 시드니에 있는 그의 집을 수색해 문서와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이 남성은 법정에 출두하지 않았으며, 그의 변호사들 역시도 보석 신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미엔 오닐 씨는 다음 달 법정에 재 출두하게 된다.
프랭크 맨닐리 NSW 경찰청장 대행은 다른 사람이 연루된 것으로 보이는 정황은 없다고 밝혔다. 맨닐리 경찰청장 대행은 “오닐 씨는 혼자 행동했으며 특정 문화 단체와의 연계성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제 범법행위로 기소된 적이 있지만 테러 범죄는 아니었다”며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고 추가 혐의가 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오닐 씨 혹은 다른 사람에 의한 위협은 현재까지는 없다고 확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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