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경찰, 뉴사우스웨일즈 경찰, 호주보안정보국(ASIO)이 오늘 시드니 곳곳에서 대규모 대테러 작전을 수행했다. 합동 대 테러팀은 오늘 오후 서리 힐스, 라켐바, 윌리 파크, 펀치볼 등의 여러 장소를 급습했다.
연방 경찰과 뉴사우스웨일즈 경찰은 공동 성명에서 “남성 4명이 수감됐고 심문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대테러 작전이 그동안 계속되어 온 수사와 관련이 있다’고 말하며 ‘작전을 수행하는 동안 해당 지역과 경찰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언론 성명에서 "안보 기관 수장들로부터 이번 작전의 진행 상황을 소상하게 보고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작전은 호주에서 테러 공격에 착수하려는 계획을 방해하고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 네트워크는 ‘기동대 경찰관 40명이 서리 힐스 테라스를 급습한 후 폭발물 처리반이 의심스러운 장치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텔레비전 영상에서는 ‘머리에 붕대를 감고 담요를 걸친 한 남성을 경찰이 데려가는 모습’이 보였다.
페어팩스 미디어는 ‘테러조직과 항공기와 관련된 폭탄 음모’ 때문에 이번 기습 작전이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