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야구리그(ABL) 2018/19 시즌 질롱코리아와의 개막전을 앞둔 시드니 블루삭스가 ‘어린이 일일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질롱 코리아와 시드니 블루삭스는 11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개막 4연전을 펼치게 된다.
시드니 블루삭스는 한국어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17일(토) 저녁 7시 경기에서 한국말로 출전 선수들을 소개할 어린이 장내 아나운서를 모집한다고 설명했다.
시드니 블루삭스 담당자는 “더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야구를 접하고, 교민분들이 더 많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한국어를 할 수 있는 모든 어린이로 시드니 블루삭스 페이스북과 이메일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