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서부 크로이든에 이어 베랄라(Berala)의 BWS 보틀숍이 또 다른 집단 감염지로 떠올랐다.
12월 22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 포함 31일까지 해당 보틀숍에 방문했던 사람들은 바이러스에 크게 노출됐다는 우려에 따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즉시 진단검사를 받고 14일 격리 명령에 들어갔다.
베랄라 집단 감염지의 확진자는 현재까지 13명이며, 어제 오후 8시 기준 24시간 동안 5명이 추가됐다.
확진자의 바이러스 역학 추적 결과 베랄라 클러스터(집단 감염)는 노던 비치의 아발론 클러스터와 직접적 연관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집단 감염의 원천은 해외 유입 확진자를 의료 시설로 이송했던 근로자로 확인됐으며 이 직원이 동료에게 바이러스를 전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료가 12월 20일 베랄라의 보틀숍을 방문했으며 이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바이러스가 전염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NSW 보건당국은 이 보틀숍에서 해당 기간 바이러스에 노출된 사람 중 2000여 명과 연락을 취하고 동선을 추적 중이나 크리스마스 이브에만 약 1000명의 고객들이 다녀갔고12월 22일에서 31일 사이에 훨씬 많은 고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예상된다.
NSW 주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 목록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 챈트 수석 의료관은 BWS 보틀숍을 방문한 밀접접촉자들은 바이러스 음성 판정을 확인할 때까지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에는 수만 명의 사람들이 바이러스 영향권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브래드 해저드 보건 장관은 NSW 주민들 특히 컴벌랜드와 울릉공 지역 주민들에게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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