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주의 코로나19 지역 감염자 '제로' 행진이 17일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
최근 해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고, 일선 의료업계나 방역 분야 종사자도 아닌 시드니 동부 지역의 50대 주민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된 것.
보건당국은 이 남성이 어떤 경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의 여부를 밝히기 위해 감염경로 조사에 나섰다.
이 남성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인 4월 30일부터 5월 2일 사이 다양한 장소를 다녔고 많은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이 기간 동안 본다이 정션의 미트 스토어와 이벤트 시네마, 아난데일과 카슐라의 바비큐 갤로어, 실버워터의 바비큐 전문점, 마스코트 BP, 러쉬카터스 배이의 피고 레스토랑을 다녀간 적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일단 '자가 격리'를 취하고 즉각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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