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토) 오후에 시작된 시드니 남서부 ‘홀스워씨’ 지역의 산불이 일요일 강한 바람이 더해지며 시드니 남서부의 메나이와 바덴 리지로 향했다.
이번 산불로 시드니 남서부 지역 2400헥타르 이상이 불탄 가운데 수백 명의 소방관들이 보이저 포인트와 홀스워티 주변에서 밤새 불길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
오늘 루카스 하이츠에서 홀스월씨로 향하는 히스코트 도로의 양방향이 모두 폐쇄됐다.
한편 이번 산불은 어제(15일) 오후 5시 30분(동부 표준시)을 기해 비상사태 수준(emergency level)에서 조언 수준(advice level)으로 낮아졌다.
Water bombers are seen fighting a bushfire in Alfords Point as fire crews watch and wait in Sydney on Su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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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소방청 대변인은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는 데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기상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며칠 동안 안타깝게도 화재 지역과 주 전역에 걸쳐 많은 비가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계속적인 주의를 당부했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은 내일 바람의 상태가 좋아질 것이고, 오늘 풍속도 절반 속도로 줄게 될 것”이라며 “시속 최대 60킬로미터에 이르는 돌풍이 보고됐지만 이는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기상 상황은 소방 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오후 늦게 풍속이 시속 35킬로미터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소방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Local resident Jordan Dodin climbs onto a roof to protect the house from fire in Wattle Grove on Saturday 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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