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산불경보를 한 단계 하향했지만 건조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다.
2주째 이어진 타스마니아 주 남부 지역의 산불은 현재 계속 번지고 있고, 후온 밸리, 중앙 타스마니아 고원 지대 일대의 마을은 온통 연기로 뒤덮였고, 산불 경보가 여전히 발효돼 있다.
소방당국은 “1일 기온이 좀 떨어지면서 산불 확산 속도가 비교적 완화됐지만 주말에 걸쳐 다시 위험이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타스마니아 주의 경우 전통적으로 매년 2월에 산불 위험이 가장 높았다는 점에 소방당국은 주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월 한달 동안 타스마니아주 전체가 극도로 낮은 강우량에 평상시보다 30% 가량 더 건조함을 겪은 상태다.
산불진압에는 타주와 뉴질랜드에서 지원된 150명의 소방대원을 포함 총 600명이 동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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