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 테러토리 의회가 성전환 수술을 하지 않았어도 개별적으로 원할 경우 성별 변경을 허용토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타스마니아 주 의회에서는 비슷한 움직임이 일단 보류됐다.
타스마니아 주 야당인 노동당과 녹색당은 개개인의 성별 선택권 보장 차원에서 출생 증명서의 성별확인란 삭제를 위한 법안을 추진했으나 일단 주 상원의회의 비준 절차가 보류됐다.
해당 법안은 일부 무소속 주상원의원들이 “좀더 충분한 검토 시간이 필요하다”며 반기를 들어 법안 토론 절차가 내년 3월로 연기됐다.
집권당인 자유당은 논란의 법안에 반대 입장을 고수했지만 자유당 소속의 하원의장인 수 히키 의원이 전례 없이 당론을 무시하고 법안에 찬성하면서 하원통과가 성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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