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스마니아주의 유력 일간지 머큐리에 발표된 리치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자유당의 1순위 지지율은 46.4%, 노동당은 31.1%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가 선거 당일에 그대로 반영될 경우 자유당은 13석, 노동당 10석, 녹색당 2석의 구도가 된다.
윌 호지만 주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현재 25석의 타스마니아주 의회에서 15석을 차지하고 있으며, 레베카 화이트 당수가 이끄는 노동당은 7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가장 최근 실시된 EMRS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유당의 1순위 지지율은 46%로 역시 재집권 가능성을 높였으며, 지난 12월 이후 무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반면 노동당의 1순위 지지율은 34%에 그쳤고 녹색당의 지지율도 역대 최저치인 12%로 떨어졌다.
주총리 선호도에서는 윌 호지만 주총리가 48%, 노동당의 레베카 화이트 후보가 41%의 지지율을 보이며 맹추격 중이다.
지난 5주전부터 시작된 타스마니아 주총선 선거 캠페인을 통해 여야는 모두 단독 정부 수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현재 과반 의석에서 3석을 더 유지하고 있는 자유당 정부의 윌 호지만 주총리는 “정권 유지를 위해 녹색당이나 여타 미니군소정당과 정치적 야합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배수진을 쳤다.
호지만 주총리는 “자유당은 반드시 단독정부를 구성할 것이다. 타스마니아 주를 위해 자유당 단독정부만이 최선책이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