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쇼핑센터에 전시돼 있던 승용차가 갑자기 마이어 매장으로 돌진해 2명이 병원에 입원하는 일이 발생했다.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은 토요일 낮 12시 30분경 시드니 서부에 있는 웨스트필드 리버풀 쇼핑센터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이프워크 뉴사우스웨일스(Safework NSW)가 이번 일을 조사 중이다.

경찰은 마이어 백화점 바깥쪽에 전시돼 있던 두 대의 차량 중 한 대에 십 대 청소년이 앉아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당시 차량이 갑자기 앞으로 가속하면서 유리 패널이 박살 났고 이후 백화점 뷰티 매장 쪽으로 차가 후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에 올라온 사진들을 살펴보면 해당 차량은 BYD 전기차로 보인다.
근처에 있던 익명을 요구한 한 남성은 SBS 뉴스에 "모두 일어나서 달려가기 전에 쾅 하는 큰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50대 남성이 머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고, 또 다른 30대 남성이 가슴에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뉴사우스웨일스 경찰은 성명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안정적인 상태로 리버풀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웨스트필드 리버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웨스트필드 리버풀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긴급 서비스를 제공했다"라며 “이번 사건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사람뿐만 아니라 당국의 대응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어 대변인은 “이번 일로 인해 영향을 받은 고객과 팀원들을 지원할 것”이라며 “경찰과 협력 중이며 관련 당국이 요구하는 모든 정보를 제공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SBS 뉴스는 BYD 측에도 의견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