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산불 사태 속에 하와이 여행을 떠났던 스콧 모리슨 총리를 조롱하는 벽화와 180도 대조되는 벽화가 멜버른의 대표적 예술의 거리에 내걸려 화제가 되고 있다.
The Sydney mural mocking of Scott Morrison's December trip to Hawaii
Instagram - scottie.marsh
멜버른의 한 벽화작가는 ‘감사합니다’(Thank you)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번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온정의 불길’을 점화시킨 개그우먼 셀레스트 바버의 모습을 담은 벽화를 멜버른 중심가에 내걸었다.
이 벽화는 멜버른에서 예술가의 거리로 알려진 시내의 호시어 래인(Hosier Lane)의 한 건물벽에 그려졌다.
호주의 개그우먼 셀레스트 바버는 페이스북 모금활동을 시작한지 약 열흘 만에 4천 920백만 달러를 모금했으며 모금액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바버가 모금한 성금은 산불진압에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대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640만 명을 보유한 그의 목표액은 당초 45만 달러였고, 그의 성금 모금에는 세계 각국의 팬 50만여 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