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연방경찰의 한 조사에서 내각 기밀 문서가 유출된 보안 상의 실수가 인적 과오에 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총리내각부의 마틴 파킨슨 씨는 성명을 통해 두 개의 잠금 장치가 돼 있는 서류 캐비닛을 경매시장에 내 놓은 몇몇 공직자가 처벌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초 전임 5개 연방정부의 각료 회의 문서를 비롯해 여러 대외비 문서가 담긴 정부 부처 캐비닛이 캔버라의 한 중고시장에서 발견돼 큰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정부 공식 문서는 작성일로부터 20년 동안 대외 유출이 금지돼 있다.
잠금장치는 해제됐고 호주 공영 ABC는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사안의 일부를 보도한 바 있다.
총리내각부는 기밀 문서를 다루기 위한 디지털 추적 시스템(digital tracking system)을 도입했으며 부처 직원들에게는 새로운 보안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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