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당, ‘저소득층 150만 명에 무료 NBN 제공’ 공약

녹색당은 정부 헬스케어 카드를 소지한 150만 명에 달하는 호주인에게 무료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Greens leader Adam Bandt

Greens Leader Adam Bandt. Source: AAP

녹색당이 국가광대역 통신망에 저소득층이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녹색당은 이 정책을 통해 학생, 보호자, 저소득층, 실업자들이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2 연방 총선 녹색당 주요 공약

  • 녹색당, 정부 헬스케어 카드 소지자 150만 명에 무료 초고속 인터넷 제공
  • 메디케어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억만장자 세금(billionaire tax)으로 불리는 부자 증세 추진
  • 가스와 석탄 프로젝트 중단 요구

아담 밴트 녹색당 당수는 앞서 메디케어로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억만장자 세금(billionaire tax)으로 불리는 부자 증세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아담 밴트 당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인터넷 접속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었다며 “지난 2년간의 락다운 기간 동안 일부 가족들은 아이들이 학교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무료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지역 도서관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했다”라고 말했다.

밴트 당수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하고, 공부하고, 사회적 관계를 맺고, 쇼핑을 하고, 청구서를 지불하기 위해 인터넷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에서 호주의 정보 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녹색당은 정부 헬스케어 카드를 소지한 150만 명에 달하는 호주인에게 무료 초고속 인터넷을 제공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의회 예산 정책처는 이 정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연간 8억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노동당은 가정과 사업체를 위한 NBN 접근을 향상시키기 위해 24억 달러를 투입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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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BS News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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