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상종가를 누리고 있는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20년 만의 중앙 정치권 복귀 이후 자신과 원내이션당이 추구하고 있는 주요 정강의 개요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지난 연방총선 공약에서 드러낸대로 이슬람에 대한 강한 반감을 여과없이 드러내며 “무슬림들은 서양 사회를 증오하고 우리를 변화시키려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맥락에서 그는 “반드시 이슬람 실태에 대한 로열 커미션 조사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변했다 .
폴린 핸슨 상원의원은 “이슬람은 종교를 표방하고 있지만 사실상 정치적 이념을 추구하고 있고 이를 통해 이슬람의 샤리아 법과 자신들의 생활 방식을 서구 사회에 뿌리내리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이런 맥락에서 핸슨 상원의원은 대담에서 “이슬람 식의 삶의 방식으로 변화를 원하느냐? 이슬람 사회에서 행복하겠느냐”고 반문했다 .
그는 또 “1990년대 중반 존 하워드 당시 정부 하에서 강력한 난민 통제 정책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지금 호주는 이민 문호를 더욱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핸슨 상원의원은 “호주에서의 정착을 원하는 타 인종들은 호주에 통합돼야 하고 호주 사회에 흡수돼 호주인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핸슨 상원의원은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20년전과 너무도 정치적으로 변했다’는 지적에 대해 “나는 정치적으로 변한 것이 전혀 없다. 내가 변한 것은 오직 이제는 내가 혼자가 아니라 상원의회에 원내이션 당 소속의 동료 상원의원이2명이 있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2016 연방총선을 통해 원내이션당은 폴린 핸슨 상원의원 외에 3명의 상원의원을 당선시키는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 그러나 현재 로드 큘레튼 전 상원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상원의원 직을 상실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