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0대 기업 여성 이사진 30% 목표 ‘달성’

호주의 200대 기업체가 이사진의 30%를 여성 임원으로 채운다는 목표치를 달성했다.

ASX200 companies are appointing fewer women to their boards this year

Australia's biggest listed companies have been appointing fewer women to their boards so far in 2019 (AAP) Source: AAP

국내 기업체들의 이같은 기록적인 여성임원 배는 목표 설정 1년 늦게  달성됐지만 획기적인 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15년 4월 호주기업이사연구원은 호주의 200대 상장기업체들의 여성 이사 비율을 2018년 말까지 20%~30%로 증원키로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호주 여성 이사 30% 클럽’이라는 단체의 니콜라 에반스 회장은 “목표치 달성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라고 자평했다.

그는 “여성 평등의 완벽한 구현을 향한 매우 중대한 발걸음이다”면서 “하지만 이들 30%의 여성 이사들이 천장 위가 아니라 여전히 바닥 위의 존재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에반스 회장은 “대다수 기업들이 이사진의 성적 균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아직 적극적인 협조를 보이지 않고 있는 기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주의 200대 상장 기업 중 여성 이사가 전무한 기업체는 TPG 텔레콤, NRW 홀딩즈, 프로 메디쿠스, 뉴 호프 코포레이션, 실버 레이크 리조스, 스피드캐스트 인터내셔널 등 7곳이다.

반면 여성 이사 비율이 35% 이상인 기업체는 20곳이다.

한편 상장 기업 전체의 여성 이사 비율은 24%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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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in read

Published

Presented by yang J. Joo

Source: AAP,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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