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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다스티야리 상원의원: "상원의회 난맥상 더 심화"

45대 연방의회 개회를 목전에 두고 상하원 해산을 통한 조기총선의 카드를 꺼내든 말콤 턴불 연방총리의 결단이 실패였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Labor Senator Sam Dastyari
Senator Sam Dastyari speaks to the media after a Senate inquiry into credit card surcharges at Parliament House Source: AAP

노동당의 전략통 샘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은 "자유당 연립이 상원의회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상하원 해산을 통한 조기 총선을 실시했지만 결과는 오히려 더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직히 말콤 턴불 연방총리로서는 더 심한 험로를 걷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네명의 상원의원으로 구성된 원내이션 당, 그리고 3명의 닉 제노폰 팀에 다수의 무소속 상원의원과 협상을 벌여야 할 턴불 연방총리로서는 총선 전보다 훨씬 어려운 정국에 직면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은 특히 "더욱이 보수층을 대변하는 토니 애벗 전 총리마저 홀로 서기에 독자적인 목소리 내기에 나설 것"이라며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총리 직을 18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직격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그러나 "상원선거법 개정과 상하원 해산을 통한 조기총선은 최선책이었다"고 강변했다.

그는 "선거법 개정 없이 정상적인 일정대로 선거를 실시했다면 정국은 혼미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턴불 총리는 또 상원에서의 국정 협조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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