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의 전략통 샘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은 "자유당 연립이 상원의회에서 돌파구를 찾기 위해 상하원 해산을 통한 조기 총선을 실시했지만 결과는 오히려 더 악화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솔직히 말콤 턴불 연방총리로서는 더 심한 험로를 걷게 될 것"이라면서 "특히 네명의 상원의원으로 구성된 원내이션 당, 그리고 3명의 닉 제노폰 팀에 다수의 무소속 상원의원과 협상을 벌여야 할 턴불 연방총리로서는 총선 전보다 훨씬 어려운 정국에 직면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스티야리 상원의원은 특히 "더욱이 보수층을 대변하는 토니 애벗 전 총리마저 홀로 서기에 독자적인 목소리 내기에 나설 것"이라며 "말콤 턴불 연방총리가 총리 직을 18개월 이상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직격했다.
말콤 턴불 연방총리는 그러나 "상원선거법 개정과 상하원 해산을 통한 조기총선은 최선책이었다"고 강변했다.
그는 "선거법 개정 없이 정상적인 일정대로 선거를 실시했다면 정국은 혼미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턴불 총리는 또 상원에서의 국정 협조가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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