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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부 호주’ 총선.. 바넷 주 총리, 연정 파트너 달래기에 안간힘

3월 11일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질 서부 호주 주 총선을 앞두고 서부 호주 주의 콜린 바넷 주 총리가 연정 파트너 달래기에 힘을 쏟고 있다.

West Australia Opposition Leader Mark McGowan
Labor's Mark McGowan will be elected Western Australia's premier on Saturday if the polls are right. (AAP) Source: AAP

3월 11일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질 서부 호주 주 총선의 여론 조사 결과 노동당이 앞서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콜린 바넷 주 총리는 연정 파트너 달래기에 마지막 힘을 쏟았다.

서부 호주 국민당의 브렌든 그릴스 당수가 ‘지방 로열티 제의 변경이 제안된 것은 대형 정당이 시골과 지방 사람들을 멸시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맹 비난하고 나서면서 총선을 불과 이틀 앞둔 바넷 주 총리가 파트너 달래기에 나섰다.  

그릴스 당수는 ‘이는 서부 호주 국민당에 대한 자유당의 마지막 배신이고, 이를 강행할 경우 더 이상 자유당과의 연정은 없다’라며 바넷 주총리를 강하게 압박했다. 국민당은 2008년 바넷 정부를 지지하는 조건으로 시골과 지방 인프라 개발에 돈을 투자하는 '지방 로열티 제'를 얻어낸 바 있다.

그릴스 당수는 바넷 주 총리가 돈을 이리저리 옮겨 지원금 삭감을 숨기려 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단순히 지원 방식을 변경하는 것뿐이라고 항변했다. 바넷 주 총리는 "지방 로열티 자금은 그대로 유지되고 우리가 약속한 모든 게 이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 로열티 자금이 여전히 100% 존재하고, 100%가 서부 호주 시골과 지방에 투입되겠지만, 더 나은 방식으로 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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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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