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르해를 두고 오랫동안 분쟁을 벌여온 호주와 동티모르가 역사적인 합의를 이뤄냈다. 티모르해에는 500억 달러 규모의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된 것으로 알려져 그동안 호주와 동티모르 간의 분쟁이 이어졌었다.
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이는 양국 관계에 있어 획기적인 날’이라며 이번 합의를 반겼다.
상설 중재 재판소는 양측이 코펜하겐에서 조정 절차를 거친 후 수요일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지만 남아 있는 몇 가지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는 세부적인 내용은 비밀에 부칠 것이라고 밝혔다.
상설 중재 재판소는 ‘그레이터 선라이즈(Greater Sunrise) 가스전의 법적 상태, 그레이터 선라이즈를 위한 특별 제도 구축, 자원 개발과 수익 공유로 가는 길’ 등에 대해 양국이 합의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동티모르는 ‘그레이터 선라이즈 광구 개발 수익을 5대 5로 나누기로 했던 2006년 티모르해 조약을 파기하겠다는 의사를 호주 측에 통보’ 한 바 있다.
Joint statement on deal struck by Australia, Timor-Leste on maritime dispute by SBS_News on Scrib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