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시드니 부촌에 세워진 잠긴 차 안에 3시간가량 홀로 있던 아이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를 학교에 보낸 걸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3시간가량 차 안에 혼자 있던 아이를 구하기 위해 차의 유리창을 깨뜨렸으며 3살 된 아이는 탈수 상태로 구조됐다.
아이는 로얄 노스 쇼어 병원으로 후송되어 진료를 받았으며 이후 퇴원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이 일이 있은 후 “밤새 잠을 못잤다”라며 “힘든 밤이었다”라고 말했다. 아버지는 “아이를 학교에 데려다주기 위해 갔었고, 아이는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라며 “아이를 내려 준 줄 알았고 곧바로 회사로 출근을 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부모와 이야기를 나누며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
뉴사우스웨일즈 주 경찰은 “당시 날씨는 온화한 편이었지만 차 안의 온도는 40도 이상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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