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시민 보호 단체에 따르면 수요일 이탈리아 중부를 덮친 강진으로 인해 최소 159명이 사망했다. 이번 지진은 이탈리아 중부 움브리아 주의 외곽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6.0에서 6.2 규모의 지진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방문한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는 "약 368명이 부상을 입었고, 일부는 돌무더기에 깔렸다"라고 말하며 "이 숫자는 아직 최종 집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아직 여진의 위험이 남아 있어 2차 피해에 대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수백 명의 응급 서비스 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더 많은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밤새 구조 작업에 나섰고, 집에서 나온 사람들은 지역의 스포츠 센터에 모여 밤을 지냈다.
이에 앞서 이탈리아에서는 지난 2009년에도 이 지역 일대인 라퀼라에서 지진이 발생해 300 여 명이 사망한 바 있다.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