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월 된 유아가 빅토리아 주 깁스랜드의 한 농장에서 개에 물려 목숨을 잃었다.
독일산 사냥개로 알려진 저먼 와이어헤어드 포인터(German Wirehaired Pointer)가 유아를 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 개를 잡아 지역 카운슬로 넘겼다.
오늘 오전 6시 20분경 멜번 동쪽에 있는 니림 정션(Neerim Junction)에서 사건이 발생했으며, 응급 의료진이 출동해 현장에서 유아를 치료했지만 안타깝게도 아이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방송에 출연한 아이의 어머니는 “손을 쓰려 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