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이션 당수인 폴린 핸슨 상원 의원이 토니 아봇트 전 총리를 만나 커피를 마시며 환담을 나눴다. 폴린 핸슨 의원의 3년 징역형에 대해 그녀가 가장 심하게 비난했던 정치인 중 한 명이 바로 토니 아봇트 전 총리였다.
2003년 징역형을 선고받아 정치 인생이 마쳐질 것으로 여겨졌던 폴린 핸슨 의원은 상원의원으로 의회에 입성 한 후 캔버라 연방의회 사무실에서 토니 아봇트 전 총리와 만남을 가졌다. 동영상에서 폴린 핸슨 상원 의원은 "본인의 사무실에 와서 인사를 건네줘 고맙다"라고 말했다.
토니 아봇트 전 총리는 폴린 핸슨 상원 의원에게 표를 던진 유권자를 의식한 듯 "그들이 관심을 가지듯 당신이 큰 목소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이와 함께 모두가 힘을 모아 건설적인 의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폴린 핸슨 상원 의원은 최근까지도 토니 아봇트 전 총리와 존 하워드 전 총리에 대해 정치적인 마녀사냥을 하는 사람이라고 비난해 온 바 있다. 하지만 폴린 핸슨 의원은 영상에서 "45대 의회가 새롭게 시작되었다"라고 말하면서 "나라를 위해서 자신에게 매겨진 격렬함을 떨쳐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