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애봇 전 연방총리가 팔레스타인 당국에 대한 대외 원조 보류를 촉구한 데 대해 연방야당이 비판을 가했다.
애봇 전 총리는 오늘 발간된 더 스팩테이터 매거진(The Spectator Magazine)에 기고한 글을 통해 호주가 테러리스트와 그 가족에게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팔레스타인에 대한 호주의 원조 프로그램은 연간 최소 4천만 달러로, 유엔 기구와 일부 자선 단체를 통해 지급되고 있다.
하지만 크리스 보웬 노동당 당수 대행은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호주의 원조는 극단주의에 대항하고 중동의 평화 촉진에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Sha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