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이 오늘 정부의 퇴직 소득 시스템 검토 문제를 언급하며, 노령 연금 수급자의 연령을 높이는 결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했다.
앞서 금요일 프라이든버그 장관은 수퍼에뉴에이션(퇴직 연금), 자산 소유권, 노령 연금(펜션) 수급 연령 등에 대해 전면적인 검토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퇴직 연금 수급자의 연령을 70세로 높이는 카드가 다시 제기된 것인가?”라는 질문에 프라이든 버그 장관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풋볼리그(AFL) 결승전 조찬 모임에 참석한 프라이든 버그 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향후 정책 결정에 대한 접근법을 기초로 증거를 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입장 변화는 없으며, 우리의 입장은 여전하다”라고 덧붙였다.
2014년 당시 조 하키 연방 재무 장관은 노령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수급자 연령을 70세로 올리겠다고 밝혀 논란이 인 바 있다. 하지만 2018년 9월 스콧 모리슨 연방 총리에 의해 새롭게 취임한 조쉬 프라이든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이 계획을 백지화했다.
현재 호주에서 노령 연금(펜션)을 받을 수 있는 나이는 66세로 2023년 7월 1일부터는 67세로 올라가게 된다.
한편 생산성 위원회는 올해 초 보고서를 발표하며 퇴직 소득 시스템에 대한 검토를 권고했다. 이 검토에서는 노령 연금 수급 연령, 의무적인 퇴직 연금(수퍼에뉴에이션), 주택 소유를 포함한 자발적인 저축 사이의 상호 작용을 조사하게 된다.
이런 가운데 자유당의 일부 하원 의원들은 의무적인 퇴직 연금(수퍼에뉴에이션) 납부액을 근로자 소득의 9.5%가 아닌 12%로 올려야 한다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조쉬 프라이든 버그 연방 재무 장관은 “2021년에 수퍼에뉴에이션 의무 납부액을 10%로 올리고, 2025년까지 12%까지 올리도록 하는 점진적인 증가 방안을 정부가 포기할 계획이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프라이든 버그 장관은 “열심히 일하는 호주인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이 생기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은퇴한 호주인과 노령의 호주인들에게 더 많은 돈이 생기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목표”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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