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진 유복한 가정에서 발생한 이 사건으로 어린이 4명을 포함한 일가족 7명이 총탄에 맞아 숨졌다.
사건 현장 주변에는 지역 주민들의 조화가 쌓이고 있지만 적막감은 한층 깊어지고 있는 것으로 지역 언론은 보도했다.
경찰은 “할아버지가 자신의 아내와 딸 그리고 네 손자 모두를 사살한 후 자신에게도 총탄을 쏴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농가 주택에서는 노부부와 딸 그리고 딸의 네 자녀 등 3세대가 함께 거주해왔다.
국내 언론들은 1996년 4월 28일 발생한 타스마니아 포트 아서 총기난사 사건이후 국내적으로 최악의 총기 사건이라고 언급했다.
11일 오전 5시 15분 경 경찰은 신고를 받고 출동했고, 사건 현장에서 어린이 4명과 어른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 네 자녀는 막내가 8살 장남이 13살 어린이로 확인됐다.
주택에서는 2정의 총기류가 발견됐으며 사망자들은 총상을 입은 상태였다.
성인 2명의 시신은 집 밖에서 발견됐고, 다른 다섯 구의 시신은 주택 안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신고한 남성이 가족을 몰살한 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오전 5시 직전 총격 소리가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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