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국정연설을 시청한 미국민의 절반가량은 "매우 긍정적"인 연설로 평가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에 대한 평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8%가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첫 국정연설에서 북한 정권의 잔혹성을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떤 정권도 북한의 잔인한 독재보다 더 자국민을 완전하고 악랄하게 탄압하지 않습니다”라며 북한의 핵무기 추구가 미국 본토를 곧 위협할 수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한 최대의 대북 압박정책을 강조했다.
또한 양보로 북한의 도발만 부르고 미국을 위험에 빠트렸던 과거 행정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억류됐다 송환된 뒤 숨진 오토 웜비어와 함께 탈북자 지성호 씨 사례를 언급하며 북한을 비판해 눈길을 모았다.
1시간 20분 동안의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성과를 과시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기치로 한 보호무역주의 기조도 재천명했다.
이와 함께 핵심 공약인 인프라 투자를 위한 1조 5천억 달러를 의회에 요청하고 비자 추첨제 폐지를 비롯한 4대 이민정책 개혁안도 제시했다. (With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