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DMZ에서 김정은 만나 인사할 수 있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에서 트윗을 날리며 비무장지대(DMZ)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North Korean Leader Kim Jong-Un shaking hands with US President Donald J. Trump in Hanoi, Vietnam, 27 February 2019.

US President Donald Trump with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at a meeting in Hanoi in February. Source: AAP

오늘 저녁 한국 방문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무장지대(DMZ)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일본에서 트윗을 날리며 “중국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을 포함해 매우 중요한 몇 차례 회담을 마친 뒤 (문재인 대통령과) 일본을 떠나 한국으로 갈 것”이라며 “그곳에 있는 동안,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이 글을 본다면 그를 비무장지대(DMZ)에서 만나 악수하며 인사(say Hello(?))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DMZ 회동은 오늘 아침에 생각나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노이 정상회담 결렬 이후 북미 비핵화 협상 교착 국면 속에서 김 위원장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고국의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일본 오사카에서 회의 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다가와 자신의 트윗을 봤는지를 물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봤다고 답하자 북미 정상 회담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전하고 엄지손가락을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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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Presented by Justin Sungil Park

Source: 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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