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 비숍 외무장관은 언론이 보도한대로 특정 기업 및 개인에 대한 북한 여행 금지 및 추가 금융 제재 방안을 즉각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숍 장관은 "이번 유엔 안보리의 제재가 평양의 불법 행위에 막대한 타격을 입힐 것이며, 무기 개발 자금 확보에 큰 압박이 될 것"이라며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비숍 장관은 더나아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은 분명 유엔안보리결의를 위반한 것일 뿐만 아니라 호주에 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여기에 남중국해 분쟁마저 겹치면서 지역 불안정이 심화되고 있고 테러리즘 마저 지역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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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말콤 턴불 연방총리 역시 "북한은 글로벌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주정부는 종전의 입장대로 중국이 대북 압박을 가중하는 것이 최선책이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앞서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주력 수출품인 석탄을 비롯해 철·철광석 등 주요 광물, 수산물의 수출 금지를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북 제재결의안 2371호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에 따라 또 북한의 신규 해외 노동자 송출도 차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