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호주의 에너지 위기를 언급하며 노동당을 몰아세웠다. 턴불 총리는 노동당의 정책으로 인해서 호주가 천연자원 활용의 기회를 낭비해 버렸다고 말했다.
다윈에서 열린 컨츄리자유당 연례 전당대회에 나선 턴불 총리는 노동당의 에너지 정책과 노동당 소속의 마이클 거너 노던 테리토리 수석 장관을 정면으로 비난했다. 턴불 총리는 노동당의 이데올로기와 무능이 혼합돼 국가적 문제가 탄생했다고 비판했다.
턴불 총리는 ‘노던 테리토리가 가스 에너지 활용의 기회를 반드시 열어두어야 한다”라며 마이클 거너 노던 테리토리 수석장관에게 ‘가스 개발을 할 수 있도록 비탈루(Beetaloo) 분지의 개발 중단 조치를 해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턴불 총리는 마이클 거너 수석장관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고 사업을 진행해 나가라"고 말하며 "그냥 묻어 두고 있는, 180년을 쓸 수 있는 가스를 개발한다면 이를 통해 얻게 될 일자리와 투자 기회가 무한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호주에 에너지 위기가 있고, 노동당의 좌파 이데올로기와 무능 때문에 이 같은 위기가 형성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