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실 산하 원주민 자문 위원회 워렌 문딘 의장의 임기가 종료됐다. 총리 내각부로부터 임기 종료 통지 이메일을 받은 문딘 전 의장은 SBS 뉴스를 통해 이는 예상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턴불 정부는 작년 말 해당 위원회 위원 10명의 임기를 1월까지 단 한 달만 연장한 바 있다.
2013년 토니 애벗트 당시 연방 총리는 총리실 산하에 원주민 자문 위원회를 신설했으며 의장에 워렌 문딘 전 노동당 전국의장을 임명했다.
문딘 전 의장은 위원회를 이끌 기회를 준 턴불 총리와 애벗트 총리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현 총리와의 관계가 평탄하지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일을 하기보다는 조사와 보고서에 너무 많은 돈을 썼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문딘 전 의장은 '원주민과 토레스 해협 도민이 호주 역사상 가장 많은 연구와 보고서 대상이 됐지만, 여전히 이들에 대한 문제가 존재한다”라며 “정부가 이제는 실제로 뭔가를 할 때이고 그 점을 비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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