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5월 4일(목) 미국 뉴욕에서 거행되는 진주만 전투 75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기념식에 참석한 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번째 호주-미국 정상회담을 갖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과의 이번 첫 번째 정상회담에서는 안보 문제가 가장 중요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말콤 턴불 연방 총리는 북한과 중동 문제가 이번 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 안보 문제에 있어 당연히 양국 간의 연합이 기본이 될 것”이라고 말한 턴불 총리는 “이번 미국 방문은 진주만 전투 75주년 기념식에 참여하는 일정”이라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는 “북한과 중동 문제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경제와 같은 다른 이슈들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 네트워크에 출연한 턴불 총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처음 만나면 어떤 선물을 주는 것이 좋겠냐는 질문을 받고 ‘오지 나무 재떨이가 어떻겠냐?’고 답했다. “정중한 예의를 교환할 것”이라고 말한 턴불 총리는 “큰 선물보다는 작지만 서로를 기념할 수 있는 선물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