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국민당 소속 의원들이 향후 12개월 동안의 당의 향방을 논의하기 위해 연례 퀸즐랜드주 자유국민당 전당대회에 집결했다.
턴불 총리는 당의 화합을 치하하면서도 빌 쇼튼 연방 야당 당수를 겨냥, 전반적으로 연방 이슈에 초점을 맞췄다.
그는 노동당을 ‘거짓말을 하는 당’이라 공격하면서 자당의 롱맨 보궐선거 후보자의 자질을 부각시켰다.
턴불 총리는 롱맨 보궐선거 후보로 내세운 전 퀸즐랜드주 의원 트레버 루센버그 (Trevor Ruthenberg)가 노동당의 거짓에 맞서 선거운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방야당은 연방정부가 지역 병원 지원금 290만 달러를 삭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를 주 공략 대상으로 삼고 있다.
턴불 총리는 “노동당이 정부의 보건 및 학교 재정지원과 관련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지원금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월 28일 치러지는 롱맨 보궐선거 노동당 후보인 수잔 램은 페어팩스 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부터 3년 간 290만 달러가 적게 책정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수잔 램은 2016년 총선에서 0.8% 의 근소한 표차로 롱맨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됐으나 이중국적 문제로 사임했고 이번 롱맨 지역구 보궐선거에 재도전한다.
지난 6월 실시된 리치텔 (ReachTEL) 여론조사에서 롱맨 지역구의 자유당연립 지지율이 52-48로 노동당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롱맨 지역구는 원내이션당 지지자들이 포진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원내이션당은 2016년 총선에서 9.4%의 지지를 확보한 바 있다.
하지만 폴린 핸슨 원내이션당 당수는 이번 보궐선거에서 노동당과 자유당과의 선호표 딜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