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호주건축건설위원회(ABCC) 위원장이 사퇴한 후 미켈리아 캐쉬 연방 고용 장관에 대한 사퇴 요구가 이어졌지만 캐쉬 장관은 이 같은 요구를 일축했다.
나이젤 해즈키스 호주건축건설위원회 위원장은 어제 공정근로법 위반 사실을 시인하고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의회에 출석한 캐쉬 장관은 2016년 10월부터 본인이 이 사안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연방 야당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캐쉬 장관의 사퇴를 강하게 요구했다. 하지만 캐쉬 장관은 ‘본인이 지난해 이 같은 행동을 인지했지만, 이것이 위반이라는 사실은 이번 주 들어서야 알게 됐다’고 항변했다.
캐쉬 장관은 "단지 재판 과정에서 행동에 대한 주장이 나왔다고 해서 이것이 사실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화요일에 위반 사실을 알게 됐고, 수요일에 정부가 해즈키스 위원장의 사퇴를 수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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