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콤 턴불 연방 총리,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 회담

G20 정상 회의를 위해 독일을 방문한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가졌다.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with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on the eve of the G20 leaders summit.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with Prime Minister Malcolm Turnbull on the eve of the G20 leaders summit. Source: AAP

G20 정상 회의에 앞서 말콤 턴불 연방 총리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정상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테러리즘과 극단주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고, 파리 기후 변화 협정을 지지하는 양국의 입장을 공고히 했다. 또한 규정을 기반으로 한 개방된 무역 시스템을 지원한다는 입장도 서로 확인했다.

턴불 연방 총리는 "최근 진행된 북한의 미사일 발사도 세계 지도자들의 주요 의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턴불 총리는 "호주는 UN이 부과한 제재를 따르고 있고, 또한 북한 관련 기관과 개인에 대항하기 위해 호주의 자체적인 제재 또한 실행하고 있다"라며 "호주는 UN과 공조하면서 자율적인 조치를 이어나갈 것이며, 북한 정권에 경제적인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역시 독일에 머물고 있는 마티어스 코먼 재정 장관은 SKY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정상회담의 또 다른 이슈는 무역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먼 재정 장관은 "호주의 시각에서 말하자면, 우리는 명백히 시장 개방을 위한 자유 무역에 전념할 의사"라면서 "호주와 전 세계는 자유 무역이 생활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믿고 있고, 이를 더 개선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무역과 더 개방된 시장이 대단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G20 정상회의를 앞둔 독일의 함부르크에서는 오늘 ‘반 세계화, 반 자본주의’를 앞세운 시위가 진행됐다. 경찰은 시위대들을 진압하기 위해 물 대포와 체루 가스 등을 동원했다. 시위대는 난민에 대한 봉쇄, 기후변화, 세계 불평등에 G20의 책임이 있다며 '반 G20' 구호를 외쳤다.

정상회담이 진행되는 오늘 저녁과 내일 저녁, 함부르크에는 약 10만 명의 시위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A water gun shoots at protesters near the 'Rote Flora' building in 'Schanzenviertel' quarter ahead of the G20 summit in Hamburg, Germany
Riot police use water guns to shoot at protesters in Hamburg's streets. Source: EPA/RONALD WITTEK/A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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