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불 총리는 의회에서 국가를 대표해 올해 안에 성학대 피해자에게 공식 사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또 각 주정부들은 '기관의 아동 성학대 대응에 대한 로열커미션'이 권고한 보상정책을 7월 1일에 선보일 수 있도록 각 주정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촉구했다.
턴불 총리는 내일 연방-주정부 연석 회의에서 각 주정부 및 테리토리 수반과 함께 피해 생존자 보상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그는 피해 경험을 공유해 준 피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턴 불 총리는 "성학대 생존자와 가족들 중 증언해 준 가장 용기있는 이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면서, "이 같은 끔찍한 학대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들은 삶에서의 최악의 순간을 다시 돌이켜야 했고 일부는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말했다.
'기관의 아동 성학대 대응에 대한 로열커미션'의 최종 보고서는 4년여 간의 조사 끝에 작년 말 발표됐다.
이 보고서에서 종교 기관, 보호시설, 학교, 스포츠나 문화 클럽 등의 기관에서 수만 명의 아동이 성적 학대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라디오 앱을 이용해 한국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앱을 다운로드하려면 아이폰 이용자는 아래 앱스토어 마크를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는 아래 구글 플레이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