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프라이든버그 재정장관은 “턴불 총리의 지난 1년 동안 업적을 되돌아보면 매우 뛰어났고 성공적이었다”면서 “국민들도 그 세부적 내용을 제대로 파악한다면 절대적으로 공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니 애벗 전 총리의 총리 퇴임 1주년과 맞물리는 말콤 턴불 총리의 재임 1년에 대해 당내 보수 계파 의원들은 발언을 자제하는 분위기지만 “정치 보복은 중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반면 당내 주류파 의원들은 말콤 턴불 총리의 당권 장악이 없었다면 자유당 연립의 재집권은 불가능했다고 단정짓는 분위기다.
자유당 각료들의 격찬과는 달리 노동당은 “말콤 턴불 총리의 재임 1년은 총체적 실패”라며 정치 공세를 가했다.
노동당의 핵심 중진 크리스 보원 의원은 “턴불 총리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뭐 하나 이뤄진 것도 없이 갈팡질팡의 시기였다”고 폄하했다.
노동당의 에드 후지크 의원은 “턴불 총리의 유일한 공적은 토니 애벗 전 총리 실절의 난맥상을 덮은 것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한편 언론인 시절부터 오랜 세월 동안 말콤 턴불 총리를 지근거리에서 지켜봐온 언론인 출신의 데런 힌치 상원의원은 “말콤 턴불 연방총리처럼 인기가 급랭한 경우도 드물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만에 하나 지난해 11월이나 올해 2월 정도에 연방총선을 실시했다면 나 자신도 상원에 당선되지도 못했을 것이고 빌 쇼튼 노동당 당수도 집에서 산책이나 하며 소일했어야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